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전,세종,금산 피해자 지원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11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연합회 사무실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환경공단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한국환경공단은 범죄로 인해 발생된 압수물을 자원화하면서 얻어지는 수익금 중 2억원을 범죄피해자를 위한 구조지원금으로 기부했습니다.

       한국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공기업으로써 사회 환원 활동을 시작하는 첫 자리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마련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습니다.

       연합회 이용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환경공단의 그간 환경친화적 공공사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금번 협약을 통한 범죄피해자 지원 성금 쾌척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성금은 피해자들의 조기 회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종합환경서비스 기관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물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